[보건타임즈]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에게 휴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휴가 기간 중 직원과 가족에게 휴식 공간과 재충전 시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남 거제, 전남 여수, 강원 평창∙설악, 제주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콘도∙리조트 리스트를 사내 인트라넷에 올려 동아ST, 동아제약 등 그룹사 임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뒤 추첨을 통해 직급과 관계없이 이용자를 선정했다.
당첨된 임직원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하계휴가 기간 동안 1박2일 또는 2박3일간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이용료는 회사에서 전액 지원한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직원과 가족을 위해 콘도∙리조트 휴양시설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하계휴가 기간 동안 임직원들에게 교육시설인 경북 상주의 인재개발원을 휴양시설로 무료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241명 임직원과 이들의 가족은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휴가를 보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직원들의 쉼표 있는 삶, 그리고 바람직한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해 이들 하계 휴가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는 기조 아래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합리적 기업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직원들이 미리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연초 연간 휴무일 공지', 정시보다 일찍 퇴근 하는 '패밀리&캐주얼데이',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두돈텐텐'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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