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최근 대장암 수술 분야 권위자인 이대목동병원의 김광호 교수(사진)와 남선영 상처장루실금 간호사가 최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 한국의 선진 의료지식을 전파했다.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몽 대장항문학회에 대한대장항문학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김 교수는 학회에서 '대장암 예방'을 강의(아래 사진)했으며 남 간호사는 우리나라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의 연혁과 상처장루실금 간호사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는 욕창을 포함한 ▲ 다양한 급성과 만성 상처 치료 ▲ 장루 환자의 수술 전·후 간호 ▲ 암환자의 상처와 족부 상처 관리 ▲ 외상 환자 상처 관리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간호사 단체다.
현재 이대목동병원은 대장암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위암·대장암협진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 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심사평가원이 매년 발표하는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면서 이 분야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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