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사평가원이 5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간엽절제술과 동시에 청구한 담낭절제술의 요양급여 인정여부' 등 총 3개 항목(자료)을 29일 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3개 심의사례 중 '간엽절제술과 동시에 청구한 담낭절제술의 요양급여 인정여부'의 경우, '담관의 제자리암종' 상병으로 좌간절제술과 담낭절제술 시행 후 ‘자722라 간엽절제’와 동시에 청구한 '자738 담낭절제술(제2의 수술)'의 요양급여 인정여부를 심의한 것으로 요양급여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과 담낭의 해부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간엽절제를 시행하기 위해선 담낭절제를 반드시 시행해야 해 간엽절제술과 동시에 청구한 담낭절제술은 간엽절제술의 일련의 과정으로 판단해서다.
이밖에 5월 진료심사평가위가 심의한 세부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피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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