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웅 등 혁신형 제약사 31개사의 인증이 2021년까지 3년간 연장됐다.(자료)
보건복지부는 올해 제2차 제약 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씨제이헬스케어㈜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위원회는 올해 6월19일 만료된 혁신형 제약기업 31개사의 인증을 20일부터 2021년 6월19일 3년간 인증을 연장하기로 했다.
31개 혁신형 제약기업(위 표참조)은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태준제약,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화학, SK케미칼 (가나다 순)이다.
또 지난 4월 4일자로 씨케이엠㈜(한국콜마 종속회사)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 결정은 지배구조(CJ제일제당→한국콜마㈜)만 변경되고 회사명과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 등 법인이 그대로 유지됨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 위원회는 올 하반기 시작될 4차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 기준 강화, 인증취소기준 과징금에서 리베이트액으로 바꾸는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혁신형 제약사 31개사는 이번인증부터 올해 3월 개정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고시에 따라 강화된 결격사유 등을 적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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