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와 시화병원(병원장 최창균)은 지난 5월 28일 시화병원 시청각실에서 간호간병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위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화병원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조무사의 발전과 고용증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 주 내용은 ▲ 연구사업의 공동 진행 ▲ 정부 및 기업의 수탁과제에 대한 공동수행 ▲ 간호조무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간호조무사 고용증대를 위한 업역(業域)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련한 공동 관심분야에서 상호 협력이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지역주민과 깊은 유대감을 가진 시화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직무교육을 통한 간호조무사 활용증대의 새로운 획을 긋는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시화병원 최창균 병원장은 “시화병원의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간무협과 함께 좋은 교육기관이 될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마련하겠다”고 밝혀 양 기관의 향후 협력을 강조했다.
간무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8년도 간호인력 취업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 중이며, 사업의 일환으로서 앞으로 병원급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직무교육을 시화병원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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