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김창선 교수(사진)가 지난 5월16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된 제31회 경기도 병원회 정기총회 겸 학술세미나에서 '삼진병원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진 병원 봉사상은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경기도내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병원회 회원에게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김 교수는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여러 공적 사업에 참여, 사업을 주체적으로 수행하면서 경기도 동부 지역의 응급의료체계의 기틀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전달 체계에 많은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면서 경기도 지역 주민 보건 의료 향상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으며 소방구급대, 주변 병원들과 지역 기반 협의체를 구성, 병원 전 단계와 병원 간 환자 이송 등 지역중심 응급 의료전달체계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한양대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7년부터 한양대구리병원에서 조교수로 근무 중에 있다.
그는 경기도 양평소방서 위촉 자문교수와 감염방지 위원,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위원회와 간행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활발한 응급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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