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푸르메재단 백경학 이사장(좌),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윤정현 회장(우) |
[보건타임즈]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올해도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이어 나갔다.
대미레는 14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대미레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 ‘대미레 사랑의 한 수’를 개최해 의료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와 은평구 의료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바 있고, 2016년부터는 올해까지 3년째 푸르메재단에 매년 자선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금 조성은 참여업체가 직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화제약, ▲동국제약, ▲이루다, ▲웰코멧아시아, ▲아일글로벌, ▲루트로닉, ▲엔파인더스, ▲가온누리, ▲은성글로벌, ▲화인멕, ▲블루메디, ▲쎄라덤, ▲아이더마바이오, ▲메디바바, ▲제이에스메디칼이 동참했다.
대미레 윤정현 회장은 “3년째 푸르메재단에 지원을 하고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것은 개인적인 느낌만은 아닐 것”이라며, “일본에는 어린이 전문재활병원이 500여 곳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유일하다는 것은 깊이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국내 의료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윤 회장은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분명 필요한 일이며, 앞으로 대미레는 의사집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이사장은 “자주 봐야 아름답다는 시구처럼 해마다 푸르메재단을 찾아준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대미레의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그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한 수’에 이어 직접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보니 대미레의 진심이 느껴지며, 그동안 우리의 나눔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미레의 ‘사랑의 한 수’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자선골프대회’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학회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02-3443-1232 또는 kasis@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