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이수연 간호본부장(사진)이 지난달 30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구로구 소재)에서 개최된 '2018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본부장은 201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면서 운영경험 축적, 질적 수준을 높인 실적을 인정받아 지정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사업의 정착과 확대를 통해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했으며, 간호사들의 근로환경 개선, 소통의 활성화, 조직적응을 위한 리프레쉬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간호본부장은 "매우 영광스럽다.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환자를 돌보는 간호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인하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비롯한 입원간호서비스의 혁신을 추구하는 롤 모델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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