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보공단이 공개모집을 통해 이달 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전문 의료인 강청희 씨(사진)를 임명했다.
그의 임기는 2년이며, 1년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장사업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빅데이터운영실과 건강관리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인사 조치는 오랜 의료현장 경험과 의협 상근부회장 역임 등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의료계와 폭넓은 소통을 고려한 것이라는 게 건보공단의 설명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강 이사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이 확고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급여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연세대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등을 지내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