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사진)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 11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이나 암 예방과 연구, 진료 등 국민건강의 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그간 이룬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거나 시상했다.
이번에 정 교수는 고대안암병원 유방센터장으로서 수많은 유방암 환자의 치료 뿐 아니라 학회와 환우회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예방, 검진, 조기발견을 위한 노력에 헌신하며 국내외 유방암 예방, 퇴치,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유공자에 선정됐다.
정 교수는 현재 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에 대한 인식 및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인터넷에 범람하는 잘못된 유방암 정보 속에서 올바른 유방암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그는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 아랍 에미리트 등의 국가에서 매년 수회씩 해온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유방암의 치료뿐 아니라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며 국가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