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농심 건면새우탕의 매력에 요리전문가 백종원이 푹 빠졌다.
농심은 20일 신대방동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건면새우탕 런칭 쇼케이스(사진)에 인스타그래머와 블로거 30여명을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고 모델 백종원 씨가 건면새우탕의 설명과 CF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요리전문가 백씨는 "면을 씹어보면 면발이 입안에서 춤을 춘다.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생면과 같은 쫄깃하며 탱탱한 식감이 최고였다"면서 "촬영장에서 처음 먹어봤을 때 진짜 새우가 들어가 깜짝 놀랐다. 진한 새우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라면"이란 품평을 내놨다.
그는 건면새우탕 광고에 출연당시 받은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자녀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쓰일 수 있도록 가톨릭 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에 기부 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발효숙성이라는 건면 제조 기술과 탁월한 스프제조 노하우가 더해진 건면새우탕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의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에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혜지(33세, 신림동 거주)씨는 "행사 중에 직접 식음함으로써 백종원 씨의 설명대로 건면새우탕의 특징과 맛이 더 잘 느꼈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1월 30일 업계 최초로 발효숙성 제면기술을 적용한 건면새우탕을 출시했다.
건면새우탕은 농심이 탱탱한 생면 느낌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제빵기술을 제면기술에 적용, 담백하면서 쫄깃한 건면과 얼큰한 새우 국물이 조화를 이뤄낸 제품이다.
농심은 건면새우탕으로 최근 성장하고 있는 건면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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