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61차 전문의시험 진료과목별 합격률과 합격자' 공개
[보건타임즈] 올해 제61차 전문의시험 1차 합격률이 응시대상자 대비 97.21%(시험 치른 응시자 대비 97.55%)로 나타났다.(표참조/자료 합격률)
이로써 전년보다 합격률이 0.79% 떨어졌다.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신경외과·흉부외과·안과·피부과·비뇨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예방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핵의학과 등 11개 진료 과는 100%의 합격률을 냈다.
외과는 올해 응시자대비 100%, 지원대상자대비는 결시자가 1명 생기면서 99.2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외과는 지난해 응시자와 지원대상자대비 100%의 합격률을 내놔 주목을 받았었다.
정형외과도 작년에 응시자·지원대상자대비 합격률 100%의 성적을 올렸지만, 올해는 2명이 불합격되면서 99.14%에 그쳤다. 이비인후과도 1명이 불합격돼 99.14의 합격률에 만족해야했다.
대한의학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진료과목별 합격률과 1차 합격자 명단을 홈피와 전문의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에 지원한 응시자는 총 3188명이며, 이중 면제받은 32명을 제외한 3156명 가운데 11명의 결시자가 또다시 생겨 3145명이 시험을 치렀다.
이 결과 총 3068명이 합격, 대상자대비 97.21%의 합격률을 97.21%(응시자대비 합격률 97.55%)보였다.
비뇨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는 올해 전년도에 이뤄내지 못했던 100%의 합격률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지원 대상자대비 83.33%가 합격, 34명이 불합격해 각 진료 과 중 가장 많았으며 정신건강의학과 11명, 가정의학과 7명, 내과 7명, 재활의학과 5명, 성형외과 3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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