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높은 경쟁력을 뚫고 글로벌 조달 전문기업 육성사업인 'P500 프로젝트(인증서)'에 선정됐다.
이번 'P500 프로젝트'에 500개사와 조달청의 'G-PASS'500개사가 신청했으며 각사의 해외마케팅 역량과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유망수출기업을 선정, 국제기구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주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유엔 등 국제 공공조달시장 참여 시 ▲ 국제기구 벤더등록 지원 ▲ 조달시장 정보와 입찰 정보 제공 ▲ 수출 상담회와 사절단 파견 ▲ 정책자금 한도 우대 ▲ 입찰보증과 계약이행보증 지원 ▲ 수출자금대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주관사는 공동위원회를 꾸려 'P5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에 필요한 혜택들을 영역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국제기구 조달시장 규모는 약 40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중 유엔(UN) 조달시장은 약 170억 달러로 이중 약 0.3%를 한국 기업이 수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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