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흡수 빠른 기능성 영양성분 고루 함유
안정적 혈당유지 위한 '팔라티노스'
소화촉진에 우수한 '가수분해유청단백'
열량 공급해주는 '중쇄중성지방' 등
[보건타임즈] 동아제약이 환자의 건강을 생각한 프리미엄 맞춤 영양식 '이로밀(사진)'을 첫 선보였다.
이로밀은 환자들이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 전문회사 동아제약과 종합식품기업 연세대 연세우유가 협업해 만든 경증환자의 영양식이다.
브랜드명 이로밀은 '좋다', '이익이 있다'를 뜻하는 '이롭다'와 '밀(Meal, 식사)'의 합성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에 따르면 이로밀은 안정적인 혈당유지를 위해 팔라티노스가 들어간 무설탕 영양식이다. 팔라티노스는 천연 감미료다.
이 천연 감미료는 섭취 후 장내 소화과정에서 완전히 분해돼 설사를 유발하지 않을뿐더러 서서히 체내로 흡수돼 혈당의 급격한 변화가 없다.
또 소화촉진에 우수한 가수분해유청단백과 빠르면서 효과적으로 열량을 공급해주는 중쇄중성지방 등을 추가했다.
이로밀은 증상에 따라 효능이 있는 원료를 더해 일반 환자들을 위한 균형영양식 2종, 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당뇨식,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이섬유, 외상환자와 수술환자를 위한 고단백 총 5종의 휴대가 간편한 200mL 용량과 1,000mL 대용량으로 각각 출시됐다.
이와 함께 무균 충전,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테트라팩 포장으로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만성질병 환자는 질환 개선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규칙적이면서 꾸준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기가 편리한 이로밀이 만성질환 환자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환자식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800억 원대로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맞춰 동아제약은 지난해 5월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와 환자식 제품 개발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 환자식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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