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요양기관 종합정보(profile) 시스템을 운영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4일 요양기관 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요양기관 종합정보(profile) 시스템을 구축,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심평원은 그 동안 정보연계가 미흡했던 요양기관 단위의 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성향을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요양기관 종합정보(profile)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요양기관의 현황, 심사, 평가, 현지조사 등의 업무분야별로 산재된 정보가 종합정보와 DW시스템, 포탈시스템, 종합전산망 등에 분산 관리되던 것을 profile에 통합관리하게 된다.
이와함께 요양기관에서 청구되는 방대한 원시자료를 자료의 사용 목적과 특성에 맞게 지표화한 뒤 정보의 표준화를 통한 정보의 질 향상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요양기관 종합정보(profile) 시스템의 구성은 요양기관 현황, 청구심사실적, 코드별 청구현황, 종합관리제, 급여적정성 평가, 이의신청, 현지조사, 사후관리(민원) 부문으로 구성돼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접근하기 편리해 업무의 효율화를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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