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운데 급성골수성백혈병 상병에 연령초과 혹은 혈액학적 완전관해가 확인되지 않았다거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상병에 2차 동종이식 예정이든지 조직형 검사 결과 일치하지 않았을 때, 비호지킨 림프종 상병에 항암화학요법 후 부분반응 이상이 확인되지 않은데다 2차 반일치이식, 조직형 검사 결과 HLA A, B, C, DR형의 2 ~ 4 loci 불일치하는 경우는 비승인 결정대상이 된다.(자료 11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사례)
비승인 결정이란 비승인 조혈모세포이식 환자가 이식, 진료기간에 발생한 요양급여 비용의 100분의 100을 자신이 부담했으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2014년 12월부터 100분의 50만 책임지도록 경감하는 제도다.
또 제대혈조혈모세포이식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상병에 혈액학적 완전관해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했을 때 비호지킨 림프종 상병에 항암화학요법 후 부분반응 이상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다발골수종 상병에 연령초과 되거나 IMWG에서 제시한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않은 경우, 골육종 (Osteosarcoma) 상병에 2차 자가이식 예정인 경우, 윌름스 종양(Wilms Tumor) 상병에 3차 자가이식의 경우 등도 비승인 결정이 적용됐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11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를 결정한 이 같은 내용의 심시사례를 29일(금) 홈피(요양기관업무포털(심사정보>정보방>공개심의사례(순번 205번)를 통해 공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심의사례는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으로 결정된 227건과 비승인선별급여로 결정된 76건 등의 심의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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