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의사협회 김나영 학술이사(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가 함춘학술상 수상을 기념해 회관 신축 기부금을 추가로 납부했다.
지난 19일 2017년도 함춘송년의 밤 행사에서 함춘학술상을 수상한 김나영 이사는 12월 27일 개최된 의협 제132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성공적인 회관 신축을 추진해 달라며 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지난 5월 의협 상임이사진의 회관 신축 기부 릴레이 과정에서 납부한 500만원 기부 이후에 학술상 수상을 기념해 납부한 것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추무진 회장은 “김나영 이사의 정성과 뜻을 잘 받들어 회관이 성공적으로 재건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학술이사는 “아무쪼록 이 어려운 시기에 의협회관 신축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로 단합되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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