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회장 배정원)는 3월 21일(금) 제14회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2008년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현재 호스피스회에는 190여명의 회원이 자원미용봉사, 종이 접기 및 음악치료 봉사, 책자 및 소식지 발간, 암환자 및 보호자 교육, 사별전문교육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손창성 안암병원장, 장연희 간호부장을 비롯한 호스피스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호스피스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던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는 2004년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성북구청장상 2005년 성북문화대상 봉사부문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1995년 4월 17일 창립총회 개최 이후 원내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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