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임수재 교수(사진)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1년간이다.
임 교수는 지난 25일 고려대 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열린 ‘2017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직에 선출됐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종양, 외상, 감염 등에 의해 조직이 결손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동종조직 이식 등을 연구하기 위해 2000년 6월 19일에 창립됐다.
임 교수는 "학회 차원에서 조직 이식분야 연구와 논문 활성화,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의 발전을 이끌 것이며 이식 활성화에 힘을 보태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이사,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위원,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이사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다.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외협력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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