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 교수, 재활의학과)이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함께 지난 12일 벽화 그리기 활동(사진)에 나서 따뜻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지역은 인천 남구의 독쟁이 고개(용현동 소재)다.
벽화는 송도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안을 바탕으로 그렸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에 따르면 40여명이 정성을 모아 독쟁이 고개 건물의 낡은 벽을 귀여운 느낌의 벽화로 채워 넣으며 길거리를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 소외된 곳'에 관심을 가진다. '소외된 곳'은 비단 사람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사물, 공간을 포함한 모든 인천시가 관심범위에 포함된다"라며 "앞으로 이번 행사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인하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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