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현대약품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벌여오는 '아트엠콘서트'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사진 이미지)을 받았다.
이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제도는 문화예술 후원을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단체와 기업을 발굴, 후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인증 기업은 조직 역량과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친 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증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현대약품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재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현대약품의 아트엠콘서트가 많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문화 공헌 사업이라는 점에 있다.
2009년 5월 첫 테이프를 끊은 이래 지금까지 2015년 6월 메르스 발발 직후 한 달을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공연을 개최해왔다.
또 지난 10월 문화 공헌 사업 공연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0회를 맞아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는 게 현대약품의 설명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난 2015년에 이은 올해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재인증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재인증은 아트엠콘서트 운영에 도움을 주는 메세나 회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정상 연주자, 피아니스트이자 호스트 김주영님까지 모든 이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대약품은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는 사회공헌 활동 ‘현대약품 라이징스타’ 공연을 지난 11월 4일 가졌으며, 내년부터는 기존 연 1회이던 공연 횟수를 연 2회로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약품은 다양한 온라인채널에 문화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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