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문인성 교수(사진)가 최근(10월 18일)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47차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이식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2일부터 2018년 10월 21일까지 1년이다.
대한이식학회는 1969년 창립되어 외과, 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면역학 및 코디네이터 등의 전문가 1000 여명이 활동하는 국내 장기이식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또 다양한 이식관련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장기이식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대내외적으로 확인시켜 주었으며, 학술교류와 교육을 통해 국내 장기이식의 학문적인 발전을 이뤘다.
문인성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 이식역사의 시금석이 된 가톨릭대학교 이용각 교수님의 국내 최초 신장이식 이 후 아시아 최고의 학회로 발전한 대한이식학회의 대표를 맡게 된 입장에서 단기간 동안이지만 우리 학회를 대표로 일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회장으로 학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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