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4차 회의 결과' 공개
[보건타임즈] 슈퍼와 편의점 판매 가정상비약의 품목 조정이 오는 12월 4일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제5차 회의 결과가 마무리되는 정부로 넘겨져 확정될 전망이다.
현재 제산제, 지사제, 항히스타민제, 화상연고를 가정상비약 품목에 추가대상으로 올려 안전성과 접근성 등을 심도 깊게 검토 중에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3일 제4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에서 품목조정 방안을 이같이 논의했다.
품목조정은 국민수요 등이 낮은 가정상비약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다급하게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가정상비약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의미한다.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심의를 위하여 구성한 위원회로 시민단체, 약학회, 의학회, 공공보건기관 등의 위원추천을 받아 구성(총 10명), 한시적 非법정위원회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가정상비약의 품목조정 심의를 위해 시민단체, 약학회, 의학회, 공공보건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위원회는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약을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다급하게 사용할 필요가 높은 일반 약을 선별, 가정상비약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시적 非법정구성체다.
위원회는 지난 제3차 회의에 이어 제산제, 지사제, 항히스타민제, 화상연고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과 접근성 등을 심도 깊게 검토했으며 12월 4일(월) 개최될 제5차 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마무리 되는대로 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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