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홍아람 교수(내분비내과)가 최근 골다공증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골대사학회(ASBMR)에서 '2017 젊은 연구자상(2017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미국골대사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전 세계 2000여 편의 논문 중 40여 편의 우수 연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교수는 '기계적 무부하에 의한 골감소가 조골세포의 골표면세포로 전환과 RNA-seq을 사용한 전사체 프로파일링에 미치는 영향 규명(RNA-Seq Based Transcriptome Profiling and Transformation of Mature Osteoblasts into Bone Lining Cells during Bone Loss Induced by Mechanical Unloading)'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국골대사학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치러진다.
미국골대사학회는 세계 최고 석학들이 모여 골다공증과 골대사질환 치료를 연구, 토론하는 전 세계 골대사학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국제학회다.
홍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골대사학회과 미국골대사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골다공증과 내분비질환의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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