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약개발연구조합-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동주관
[보건타임즈] 신풍제약이 2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2층 신한웨이홀에서 2017년도 제1회 연구개발 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IPIR/Invest Fair 2017 – Season1)에 참여,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 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기업설명회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을 비롯한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신약 개발 성과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정당한 시장 가치 평가와 원활한 투자환경을 위해 마련됐다.
제1회 IR에 참여한 신풍제약(주)은 원료에서 완제약까지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이념을 실현해나가는 기업으로서 WHO, MMV와 공동개발을 통해 항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정/과립을 개발, EMA에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 국면에 들어선 전문의약품 개발, 제조회사임을 알렸다.
신풍제약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First in Class/Novel Target 혁신신약으로써 주목을 받는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새로운 작용기전을 소개했다.
SP-8203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총 52개국에 물질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치료제다.
이 약은 tPA의 짧은 치료유효시간을 극복, tPA와 병용투여 전략으로 차별성을 평가 받음으로써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미래제약바이오 10대 특화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약은 현재 임상 전기2상중에 있으며, 향후 해외 기술이전 & 글로벌 임상후기2상 시험 진입을 앞두고 중점 개발 예정이다.
또 신풍제약은 이번 IR을 통해 현재 비임상단계를 진행 중인 항혈전제(SP-8008)와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제(SP-8356)를 비롯해 골관절치료제, 심부전치료제등 현재 연구 중인 Clinical Unmet Needs의 차별화된 R&D 파이프라인과 핵심기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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