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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 8월 31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8회 5CC 전시회의 원텍 부스 이미지 |
[보건타임즈] 레이저·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주)(대표 김정현)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피부과 학회인 유럽피부과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EADV에서 원텍은 피코케어(PICOCARE)를 전시한다.
피코케어는 엔디야그(Nd:YAG) 기반의 1064nm와 532nm, 595nm, 660nm 멀티파장 레이저 기기로 1조분의 1초인 피코초 단위로 레이저를 쏘기 때문에 기존 나노 단위 레이저 기기보다 정밀하고 부작용이 적다. 이에 지난 6월 아시아 업체의 피코세컨드 레이저 기기로서는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
특히 원텍은 오는 15일 오후 1시(현지시각)부터 전시부스에서 피코케어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알리고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 참석한 김정현 대표는 “피코케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레이저 기기로 순수 국내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 견주어 뒤지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라며 “원텍이 처음 EADV에 참가하는 만큼 이번 피코케어 전시 및 워크숍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텍은 앞서 국내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다양한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은 피코케어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연구 및 사용·시술 노하우, 활용방안 등 정보를 나누고 피코케어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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