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위원 총 83명(사진)으로 꾸려졌다.(자료 명단)
위원장엔 한국소비자원이 추천한 노연홍 위원(전 식약청장)을 임명했다.
이들은 13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처방 또는 조제약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들 위원은 임상 의·약학, 경제성 평가, 소비자 단체 등 의약분야 전문가 추천을 받아 위촉됐으며 의약품의 요양급여대상 여부와 상한금액의 결정과 조정 등을 공정, 전문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심사평가원은 7일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위원위촉과 함께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김승택 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에선 ▲위원회 역할과 관련 규정 ▲신약등재절차와 평가 업무 ▲경제성평가 제도의 개념과 평가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서약서를 작성, 서명했다.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은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첫 회의가 개최되는 이달 13일부터 사전 약제급여평가업무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전문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
대한의학회 55명, 대한약학회 6명, 보건관련학회 6명, 대한의사협회 1명, 대한병원협회 1명, 대한약사회 1명, 한국병원약사회 1명, 대한한의사협회 추천 1명,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명, 건강보험가입자포럼 1명, 한국소비자원 1명, 녹색소비자연대 1명, 한국소비자연맹 1명, 보건복지부 1명, 식품의약품안전청 1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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