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피' 통해 접수
'필기 9월 26일~29일, 구술 11월 22일~24일'
[보건타임즈] 올해 의료통역능력 검정 필기시험이 11월 4일, 구술은 12월 2일 치러진다.(자료 시험일정)
이 시험은 외국인환자와 의료인간의 의료분야의 통역을 서비스할 전문 인력을 검증, 인증하는 시험이다.
이 시험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이 주관한다.
중증 또는 입원환자의 경우 안전한 진료를 위해 의사와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전문적인 의료통역서비스가 필수적이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첫 의료 통역능력 검정 시험은 통역 수요를 고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총 5개 언어로 치러졌으며 올해부터는 몽골어가 추가된다.
시험응시자격은 제한이 없다.
시험 방식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나눠 실시된다.
작년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올해 2차 구술시험만 치르게 된다.
최종합격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1차 필기시험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피에서 9월 26일~29일(4일간), 구술시험은 11월 22일~24일(3일간)이내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같은 홈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의료기관은 의료 통역능력 검정 시험을 통해 인증된 의료통역사를 채용, 외국인환자와 양질의 통역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국 의료의 편리성과 신뢰도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