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전액 '전국 소아 심장병 환우'에 사용
[보건타임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9월 심장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소아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클로버(CLOVER)' 캠페인(사진 이혜영 부사장(왼쪽)과 임직원)을 시작한다.
'클로버' 캠페인엔 한국화이자가 전 국민의 심혈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심혈관 만들기 대장정' 캠페인에 이은 세 번째 의료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9월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클로버'는, 심장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의 잎 네 개가 모이면 행운이 생긴다는 의미에서 소아 심장병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 모두가 건강한 심장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염원한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VR(가상현실)이라는 디지털 디테일링 기법을 접목시켜 의료진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소아 심장병 환우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기금은 의료진 한 명이 VR기기 또는 휴대폰을 이용해 캠페인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면 화이자에서 일정 금액을 모으며 전액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탁된 기금은 전국 소아 심장병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VR 영상엔 한국화이자제약의 임직원 자녀가 출연, 재능 기부를 함으로써 캠페인에 진정성을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분당21세기의원 김한수 원장(사진)은 "VR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소아 심장병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흔쾌히 참여했다"며, "영상의 몰입도가 높아 흥미로운 데다 좋은 일에 참여해 뿌듯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심장병을 앓는 아동들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VR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한 클로버 캠페인에 뜻 있는 많은 의료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화이자는 전 국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환자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이면서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두근두근 버킷챌린지', '희망가득 새싹틔움 캠페인' 등 의료인과 협력해 소아 심장병 환우를 지원하는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핸 의료진의 참여로 조성된 1천 1백만 원 상당의 심장병 환아 치료 기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 한국화이자제약은 의료진과 커뮤니케이션에 증강현실, 가상현실 디테일링 등 새로운 형식의 혁신적인 디지털 디테일링을 지속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최신 의료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효과적으로 차별화된 화이자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