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이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에 들어갔다.
이 공모전은 올해로 제 12회째다.
이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9월 8일(금)까지 김안과병원을 직접 찾거나 우편(마감일 도착 작품까지만 유효)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유치원, 미술학원 등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선 일반적인 형식의 그림 이외에 모자이크, 콜라주, 색칠기법 등으로 그린 포스터나 수채화도 응모할 수 있다.
올해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김안과병원으로 여행을 떠나요'이며, 김안과병원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한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6일(화) 김안과병원 홈피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10월 12일(목) ‘눈의 날’에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명곡 홀에서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에 상금 30만원, 우수상 3명에게 상금 10만원, 특선엔 5명(상금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깝게 입상하지 못한 모든 응모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접수방법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 홈피를 참조하면 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은 "눈은 소아기에 거의 모든 기능이 완성돼 어릴 때의 적절한 관리가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한다"며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좀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림 공모전은 김안과병원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우리eye 해피eye'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엔 약 600여 점의 작품들이 접수돼 성시를 이뤘다.
이중 우수 당선작들은 올해 김안과병원 탁상 달력의 삽화로 활용됐다.
궁금한 사항은 김안과병원 행정팀(02-2639-7656)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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