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남의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 가정의학과)가 SBS 의료전문 팟캐스트 '뽀얀거탑'에 고정 멤버로 출연, 의학정보를 비롯, 의료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뽀얀거탑'은 SBS보도국 뉴미디어국 제작1부에서 제작하는 팟캐스트 '골룸'(골라 듣는 뉴스룸)의 매주 목요일 코너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분야 핫 이슈를 주제로 정규 뉴스에서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를 취재기자가 전하게 되며 이를 신현영 교수와 임채선 의사 겸 한의사가 전문적인 견해를 소개하는 팟 캐스트이다.
'뽀얀거탑'엔 당초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담당했었다.
그러나, 조 기자의 해외 연수로 SBS보도국 남주현 기자와 지난 8월 17일 방송에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가 새롭게 투입됐으며, 진행은 김소원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조 기자는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으로 활동할 때, 신 교수는 편협되지 않으면서 맥락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뽀얀거탑’의 적격자라고 생각해 추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신현영 교수는 "의협 대변인 시절 '쇼닥터' 이슈화의 중심에 있던 장본인이기 때문에 '팟캐스트' 출연에 부담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가장 정학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뽀얀거탑'내 '골룸'은 팟캐스트 포털'팟빵'과 애플의 아이튠즈, 그리고 SBS뉴스 홈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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