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임상병리학과 조일훈 교수(사진)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판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조일훈 교수는 국내·외 바이오센서 분야의 전문가로서 항원-항체 반응 원리와 나노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센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급성심근경색 및 식중독균의 고감도 현장진단, 연속진단, 신속진단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발표하여 해당 분야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조 교수는 바이오센서 분야 SCI급 논문 55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다공성 멤브레인을 이용한 Skin-on-a-Chip, 나노입자 기반의 형광신호 증폭, CMOS 이미지센서 기반의 살아있는 세포의 실시간 관찰, 크로마틴 기반의 후성유전 마커 탐지 등 바이오센서 컨텐츠 개발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조 교수는 현재 서울·경기도내 여러 진단 및 분석기기 회사와의 활발한 산학 연구를 통해 바이오센서의 상용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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