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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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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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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홍인제 교수팀이 8일 분당서울대병원 미래홀에서 개최된 2017 대한외과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대한외과감염학회 학술대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됐다.
대한외과감염학회는 외과 감염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 특화된 외과 감염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치료지침을 제시해왔으며 더 나아가 외과 감염률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윤석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의 주제는 'Analysis of Risk factors of SSI and infection depth in colorectal surgery'다.
이 논문은 대장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수술 부위 감염의 위험인자와 감염의 깊이에 따른 위험 분자를 분석해 대장암 수술 후,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연구발표에 나선 이 교수는 이를 통해 복강경 수술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수술 감염을 줄일 수 있으며 직장암이 결장암보다 감염의 깊이가 더 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1996년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1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9년엔 미국 Cleveland Clinic Floria에서 연수를 했다.
그는 국제적으로 복강경 수술의 노하우 교육에 주안점을 둔 48회의 국제학술대회 초청 강의와 자신이 직접 8회 국제 라이브 수술 생중계를 시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대한외과학회 대외협력위원,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위원, 대한외과감염학회 학술 간사,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편집위원, 대한대장항문학회 항암요법 연구회 간사, 'Annals of Laparoscopic and endoscopic surgery'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전문적 임상 진료와 함께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많은 진료와 수술,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될 것이며, 외과 감염이 수술 후 합병증 발생과 재원일수 연장을 일으키는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여서 대장암 수술 후 환자의 사후 치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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