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7일 알리안츠 생명연수원에서 올 하반기 영업부문 Workshop(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업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 CMR 표창을 비롯해 우수관리자표창, 처방왕 표창, Challenger Award 표창 순으로 치러졌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상반기는 국제약품 영업부가 혼란스러운 시장 환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감으로써 매출 안정과 성장의 성과로 전환됨을 온몸으로 체감한 시기였다"며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배경엔 첫째 영업의 안정화 두 번째 조직의 안정화, 세 번째 영업실적의 안정화, 네 번째 매출성장, 다섯 번째 이익이 있는 성장이 자를 잡고 있다"면서 "올해 주어진 영업이익목표 55억을 필히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남 대표가 꺼낸 첫째 영업의 안정화는 작년 2월 시작된 KJ영업형태개선이 영업현장에 알맞게 최적의 상태로 안착함으로써 물론 현장에서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해지는 등의 장점들이 많았다는 뜻의 의미였다는 게 국제약품 홍보팀의 설명이다.
두 번째 조직의 안정화는 비효율적인 관리업무를 영업현장에서 스스로 발견해내 즉각 또는 이후 개선해나감으로써 본부차원이 아닌 현장에서 조직이 안정됐다는 뜻이다.
세 번째 영업실적의 안정화는 주 영업실적인 처방실적이 동절기에 증가, 하절기엔 감소하는 패턴을 매년 거듭해왔으나 올 상반기부터는 계절이나 시기와 맞물려 등락 없이 안정적으로 처방건수가 늘어나는 영업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이다.
네 번째 성장은 반값 약가제, 타겐에프 급여축소 등의 어려운 여건과 상황에서 각 지점별 전략성장이라는 모토로 상반기의 높은 영업실적과 크게 늘어난 처방 약 실적에 치하한다는 의미다.
다섯 번째 이익이 있는 성장은 연초 53.7%의 매출 이익률이 매달 계속 이어져 내실이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밖에 남 대표는 하반기에 1회용 점안제의 약가재평가로 약값삭감이 예정돼 있는데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실거래가 약가인하와 썬샤인법 시행, 총액 계약제 도입검토 등 제약시장에 드려진 악조건에 대처, 합심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넘겨 2020년 비전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표창장 수여자 아래와 같다.
▲CMR(클리닉= 박철성 외 7명)(종병= 김정훈 외 1명) ▲우수 관리자 (클리닉= 강릉지점-손재무 선임과장 / 종병= 서울종병서지점-정세훈 차장) ▲우수 담당자 (클리닉 처방왕= 부산지점-어광현 과장 / 클리닉 성장왕= 청주지점-이성신 선임과장 / 종병 처방왕= 서울종병동지점-김해웅 선임과장 / 종병 성장왕= 서울종병서지점-이기상 대리) ▲Challenger Award (1위= 대구지점-이동재 / 2위= 서울안과서팀-최준영 / 3위= 수원지점-문석영 /4위= 강릉지점-이동헌/ 5위= 원주지점-최언규 / 6위= 인천지점-이원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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