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류마티스 관절염에 Tocilizumab 주사제(품명 악템라주 등)를 약 6주 간격으로 지속 투여 후 최초 투여일로부터 약 7.5개월 경과한 뒤 실시한 반응평가 결과에서 질병활성도 점수(Disease Activity Score in 28 joints, DAS28)가 1.1 감소했다.
이 사례의 경우 계속 건강보험급여가 연장, 적용될까(?)
아쉽게도 이 사례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 건강보험급여대상에 부적합 판정이 내려져 연장급여대상에서 제외됐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이 약제를 류마티스 관절염에 투여할 때 4주에 1회, 6개월간 사용 후 평가해 DAS28이 1.2 이상 감소했는지를 확인한 다음 지속 투여여부를 결정해야 했어야 했다며 약제의 투여간격과 반응평가 시기, 반응평가 결과가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다음 반응평가시기까지 추가 사용을 인정하지 않았다.(자료 5월분 심사)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류마티스관절염에 투여한 Tocilizumab 주사제의 지속투여 인정여부' 등 5개 항목의 '5월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5개 항목을 30일 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5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세부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피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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