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을 위한 제약업계 간담회’를 오는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실시한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는 약을 정상적으로 사용해도 예기치 않게 발생한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소송 없이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다.
이 간담회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이 3년이 됨에 따라 정부와 업계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제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제약분과에 있는 광동, 동아제약, 동아 ST, 유한, 일동, 중외, 삼진, 보령, 대한약품 등 9개사가 참여한다.
농의할 주요 내용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피해구제 급여 지급, 부담금 관리 등 제도개선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제약업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함으로써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이 제도가 따뜻한 사회안전망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