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대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지난달 말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 한국의 우수한 의료술기를 알림으로써 현지인들이 내한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 강화했다.(사진)
고대안암병원의 베트남일정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이었다.
현지 방문엔 외과 박성수 교수를 비롯한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진료센터가 참여,현지 홍보회와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고대병원의 의료술기를 알려 국제 인지도를 높였다는 게 고대안암병원의 설명이었다.
현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의료홍보회에선 베트남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으며, 설명회와 개별면담 등을 통해 한국의료와 고대병원의 의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고대 안암병원은 이를 계기로 환자유치 뿐 아니라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의술을 전수, 현지 의료혜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목적으로 호치민 국립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진 연수, 학술교류 등 다각도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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