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가 지난해 국내에서 4가 독감(인플루엔자)백신 중 판매 1위(2016년 IMS 데이터 기준)에 올랐다.(사진 GSK가 작년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전량 판매를 기념해 광고모델 차인표를 통해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아래 사진)'는 세계 최초 FDA 승인 받은4가 불활화 독감백신이다.
GSK는 지난해 수입 물량을 전량 판매한 데 이어 올해 독감 접종 시즌에 맞춰 본격적인 공급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접종대상은 만 3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이다.
이 백신는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와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인플루엔자는 쉽게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다.
이 감염병은 2차 전파로 중증 질환과 사망까지 초래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오한, 기침, 두통, 근육통, 관절통, 불안, 인후염, 콧물 등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이나 이들과 함께 거주 또는 돌보는 사람들이 반드시 접종해야할 예방약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백신 우선접종 권장대상은 이렇다.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질환,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65세 이상의 노인 ▲의료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임신부 ▲50-64세 연령대 남녀인구 ▲생후 6개월-59개월 인구다.
WHO는 매년 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전 세계에서 300-500만 건의 중증 질환과 최고 500,000건의 사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대한 추가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GSK백신의 제조공장은 총 13곳으로전 세계 곳곳에 전략적으로 분산돼있다.
GSK가 2012년에 유통한 8억 8,300만개의 백신 중 80% 이상이 개발도상국에 공급됐으며 최빈국, 저소득 국가와 중간 소득 국가들이 포함돼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