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가대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약칭) 마취통증의학과 송석영 교수(사진 우측)와, 이소영 전공의(사진 좌측/2년차)가 지난달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창립학술대회에서 '관상동맥 재관류시 심초음파를 이용한 심기능 평가를 통한 신약 평가 모델'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우수 연구 발표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팀의 연구는 '쥐의 허혈재관류 손상 모델을 통해, 사람에게 시행하는 심근경색환자의 재관류 상황을 가정해 후 처치에 속하는 물질의 성능평가에서 수축능 뿐만 아니라 이완능을 짧은 시간 안에 평가할 수 있는 동물모델을 개발했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학회는 이 연구가 향후 신약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교수는 "동물실험 진행 중 개발된 중간과제물로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임상에서 환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송 교수는 연자로 나서 '심혈관계 노화와 이완기 기능장애'라는 주제로 특강,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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