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안과 양석우 교수(사진)가 지난 달 21일 영남대에서 개최된 대한성형안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17년 5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성형안과학회는 1987년 6월, 성형안과의 중요성이 증가되면서 학문적 연구체계의 확립과 질적 향상을 위해 창립됐으며 눈꺼풀수술, 눈물관 질환, 갑상선 안질환, 안와의 종양, 안와 골절과 외상, 의안 수술, 안검경련 등을 연구하는 학회다.
양 교수는 "2018년에 개최될, 대한성형안과학회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릴 것이며, 학회 발전과 환자들을 위한 학술 연구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1988년 가톨릭대의과대학을 한 뒤 이듬해 1998년 안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그는 2002년 미국 UC San Diego Shiley Eye Center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부회장, 대한안과학회 상임이사, 미국성형안과학회 정회원, 대한안과학회와 보건복지부 역학조사위원 (안과부문), 서울성모병원 PI 실장 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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