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
[보건타임즈] 동아쏘시오그룹이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용신동 본사 동아ST 신관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올해 9회째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했으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가 후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매월 생계비 지원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구강청결용품(가그린, 칫솔), 생활용품(염색약, 마스크, 밴드),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과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오후 3시까지 판매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발전뿐 아니라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랑나눔 바자회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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