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과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들어갔다.(사진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사진 왼쪽)과 주승재 제주대병원장(사진 오른쪽)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주승재 제주대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제주대학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훈련·진료,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과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나아가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등 '의료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대목동병원과 제주대병원은 이를 계기로 우수 의료진의 진료 교류를 활성화와 함께 임상, 기초 분야 공동 연구, 학술 교류로 연구 협력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제주대학병원과 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교육·연구·진료와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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