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허륭 센터장(사진 신경외과 교수)이 최근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는 수술 중 신경계 이상 여부를 확인, 더욱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신경생리감시에 대한 최신 지견의 보급과 학문적 발전, 진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3년 1월에 출범했다.
허 교수는 근긴장이상증과 파킨슨병 등 신경계질환 치료전문가다.
그는 뇌심부자극술, 삼차신경통, 손떨림 등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근긴장이상증 논문발표와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정위기능 신경외과학회 총무와 사무총장,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통증연구학회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 센터장은 "신경생리감시의 영역은 계속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가 뇌기능, 뇌종양, 뇌혈관, 척추 등 신경외과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문적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진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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