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국민들이 정부의 정책을 쉽게 이해, 체험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웹 드라마와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을 통해 식의약 안전 정책을 홍보한다.
VR 웹 드라마(제목 프로의 탄생)는 주인공 식약처 신규직원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정·불량식품을 뿌리 뽑는 전문가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드라마는 프롤로그, 본편 5부작에 에필로그까지 총 7편으로 만들어져 국민(시청자)이 360° 가상현실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불량식품을 확인, 근절하는 내용을 다뤘다.
방송은 2일부터 네이버 TV 캐스트, 유튜브, 페이스 북에서 '프로의 탄생'으로 검색한 후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2일부터 주 1회씩 송출할 예정이다.
AR 모바일 게임(게임 명 식중독잡GO)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재미있는 캐릭터로 표현된 식중독균을 증강현실 속에서 찾아 사냥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용자는 게임을 통해 총 21종의 식중독균에 대한 주요 증상, 원인 식품과 식중독 예방요령을 쉽게 배울 수 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식중독잡GO'로 검색, 다운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정책 홍보의 변화를 시도, 재미와 교육을 융합시킨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VR 웹 드라마와 AR 모바일 게임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선물 증명 이벤트를 함께 펼칠 예정이다.
지방도 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식품안전의 날 주간행사에서 같은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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