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의 사용함량 기준을 위반한 국내 화장품 5개과 수입산 1개 등 6개 품목(사진)이 식약처에 의해 적발, 회수‧폐기 처리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화장품은 ㈜일진코스메틱 '일진-케론씨플러스(리바이탈에센스)', (주)수안향장 '실버애쉬왁스' 등 6품목이다.
식약처는 함량기준을 위반한 화장품을 회수‧폐기하는 한편 위반 업체에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할 예정이다.
CMIT/MIT는 2015년 8월부터 삼푸 등과 같이 씻어내는 화장품에만 제한적으로 사용(0.0015% 이하)하도록 하고 있다.
식약처는 문제의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중에 있는 제품의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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