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사진)가 최근 개최된 대한중환자의학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중환자의학회 제 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18년 4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1980년 대한구급의학회로 창립된 후 중환자의학의 연구 발전과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홍 교수는 "국내 중환자 진료 수준을 세계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환자실은 회복될 희망이 있는 환자가 가는 곳으로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국민적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가톨릭대의과대학을 82년도에 졸업한 후 89년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 법제이사,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보험이사 정보이사, 서울특별시 의사회 학술이사를 지냈다.
그는 현재 대한중환자의학회 부회장, 가톨릭대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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