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석학' 대거 참석 '의학계 주목'
[보건타임즈]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정성민 교수(사진)가 학술대회장을 맡아 준비해온 제91차 대한이비인후과학술대회가 지난 21~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비인후과 세부 전공 각 분야의 해외 석학들을 초빙, 학문적 성과와 연구 결과를 서로 공유하는 동시에 발전시키는 훌륭한 학문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그동안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와 함께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며 발전된 임상과 학술 지견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진료 질 향상과 연구업적에 도움을 줘 학회 학술대회의 모범이 돼왔다.
정 교수는 2011년 대한음성언어후두학회 회장을 지냈다.
2012년엔 이화의학전문대학원장을 맡아 학업성과를 높이는 등 능력을 인정받으며 지금도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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