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 의약품전' 행사의 하나로 국내 의약품 제약사‧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생산책임자 간담회'와 '제네릭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를 각각 18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킨텍스 제2전시장 8홀(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각각 개최했다.
국제의약품전은 한국바이오제약협회 등이 주관, 식약처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행사다.
이 행사는 국내 의약품의 홍보와 세계화를 추진,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돼오고 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GMP 적합판정 제도와 관리 방안 안내 ▲의약품 생산 관련 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 논의 등이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허가심사와 생동성시험 규정 개정 안내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특허존속기간 연장제도 정책방향 ▲의약품동등성시험 심사방향 등이다.
식약처는 이 행사가 신약개발, 고품질 원료의약품 생산 등을 지원, 국내 의약품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의약품국제행사를 유치, 개최토록 추진해나갈 것이라면서 최신 국내‧외 의약품 규제정보 등을 계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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