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를 잘하는 우수기관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방문요양 122곳, 방문목욕 61곳, 방문간호 17곳 등 총 200곳이 선정됐다.
이들 청구그린(Green)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기준 5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기준 상위그룹 중에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청구그린기관 200곳은 전체 28,700여개 청구기관(2016년 12월 기준, 방문 3종 기관)중 상위 0.7%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이다.
건보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겐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현지 확인심사 제외,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타 장기요양기관에게 청구노하우를 공유·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구그린기관을 모델화함으로써 기관 청구업무의 청정도가 상향평준화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된 후라도 행정처분이 발생되는 등 취소여건이 발생할 경우 선정을 취소 등 타기관의 모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이 타 기관에 모범이 돼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장기요양기관 스스로 정확하게 청구하려는 자율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하게 올바른 청구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피 팝업 존과 기관검색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