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사진)가 4월 국제학술지 'Medicine'의 Academic Editor(편집위원)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Medicine article에서 투고되는 기사들과 연구 논문들을 심사, 게시하는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 교수가 세계적으로 임상과 연구 부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Medicine은 1922년부터 출판되어 온 의학, 건강,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 개발을 다루는 의학 저널 중 논문 당 가장 많은 인용 횟수를 보이는 학술지다.
이 학술지는 43개 이상의 전문 과목에 출간하며 최근 5년간 인용지수가(Impact Factor : 저널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 4.239 이르는 우수한 영향력 있는 국제 저널이다.
김 교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전문가이며, 척추 내시경 분야의 가장 많은 국제 학술논문을 집필해왔가.
그는 2011년 세계 3대 인명사전(영국 IBC, 미국 ABI, Marquis Who’s Who)에 모두 등재가 됐으며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바이오메드립 Top 10에 2개의 논문이 No.1로 선정되는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이번에 그가 저명 국제학술지 'Medicine'의 Academic Editor에 위촉됨으로써 가톨릭대와 서울성모병원의 위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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